인천시, 30년 전통 이어온 '이어가게' 8곳 선정
인천지역에서 뚝심 있게 30년 이상의 전통을 지켜온 인천의 이어가게 8곳이 추가로 선정, 총 34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인천시는 최근 이어가게 위원회를 열고 금풍양조㈜, 대명사, 만물상회, 서문김밥, ㈜섬고기, 청운서림, 동국광고, 미도방만두 등 오랜 시간 전통을 이어오고 특색 있는 가게 8곳을 ‘이어가게’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어가게는 ‘대대로 물려받아서 가게가 계속 이어가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시민 명칭 공모전을 통해 지어진 이름입니다. 금풍양조㈜는 탁주·약주 제조업체이며, 대명사는 세탁업, 만물상회는 잡화 소매업, 서문김밥은 한식 음식점, ㈜섬고기는 식육포장 도소매업을 하고 있습니다. 또 청운서림은 책(서적) 도매업, 동국광고는 간판 및 광고물 제조업, 미도방만두는 분식집입..
2023.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