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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원이하 연체 취약계층 원금 전액감면 단기 연체는 원금의 최대 15%까지 감면  30일부터 상환 여력이 개선되지 않은 기초수급자와 중증장애인의 500만 원 이하 채무에 대한 100% 원금 감면이 실시된다. 취약계층이 단기로 연체 중인 채무도 원금의 최대 15%까지 감면이 이뤄진다.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삼중고 상황에서 빚 갚을 여력이 부족한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부의 조치다.금융위원회는 30일부터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신용회복위원회의 ‘취약계층 대상별 맞춤형 채무조정 지원안’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10월 금융위가 발표한 ‘서민 등 취약계층 맞춤형 금융지원 확대 방안’에 대한 후속 조치다. 취약계층뿐 아니라 청년층, 미취업자 등 채무조정 대상자 별로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우선 소액을 장기간 연체한.. 2024. 12. 29.
SRT 승차권 노쇼 방지…열차 실 이용고객 편의 개선 나서 에스알 여객운송약관 개정… 위약금 기준 강화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SRT 위약금 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의 여객운송약관을 개정해 승차권 '노쇼'를 방지하고, 열차 실 이용 고객 편의 개선에 나선다  이번 달 31일부터 개정되는 에스알 여객운송약관은 고객 편의 증진과 공정한 철도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승차권 예약부도(노쇼) 방지를 위한 위약금 기준 강화 △분실승차권 재발행 절차 간소화 △정기승차권 이용편의 개선 △회원제도 개편 등의 사항을 담았다. 에스알 측은 "열차 출발 당일 승차권 취소·반환 시 발생하는 위약금 기준은 위약금 발생 시기를 출발 1시간 전에서 3시간 전으로 강화한다"며 "승차권 조기반환을 유도해 열차 승차권 노쇼를 방지하고, 보다 많은 실 이용자에게 좌석 구매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2024. 12. 29.
강소기업...신입 월급 300만 원 이상에 학비 지원까지 청년고용증가, 평균 임금 등에서 일반 기업보다 우수   '2025년도 청년 일자리 강소기업' 선정…3곳 중 2곳은 수도권 소재   280개 중소기업이 2025년 ‘청년 일자리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높은 매출 증가율을 바탕으로 청년 채용을 늘리고 임금을 높였다. 단, 지역별로 수도권에 선정기업이 몰렸다.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2025년도 청년 일자리 강소기업’ 280곳을 선정·발표했다. 고용부는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2016년부터 ‘청년 친화 강소기업’을 선정·지원해왔다. 올해는 중기부와 함께 기업경쟁력까지 평가해 ‘청년 일자리 강소기업’을 선정했다.선정기업의 청년 월평균 초임(보수총액)은 301만8699원으로 일반 중소기업 대비 51만6237원 높았다. 신규 채용.. 2024. 12. 29.
2025년 달라지는 것들...최저임금, 기준 중위소득 등 새해 달라지는 것들...최저임금, 사회보장급여   2025 최저시급 근로자의 최저 생계비를 보장하는 최저임금, 2025년의 최저시급은 10,030원입니다.  최저임금은 근로자 1명 이상인 모든 사업(사업장)과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정규직·비정규직, 파트타임, 아르바이트, 청소년 근로자, 외국인 근로자)에게 모두 적용됩니다.  [2024년] 시급 9,860원 / 월급 2,060,740원  [2025년] 시급 10,030원 / 월급 2,096,270원 * 시급은 170원 인상, 월급은 35,530원 인상 기준 중위소득 인상 2025년도 급여별 선정 기준이 되는 기준 중위소득 역대 최고(6.42%) 인상맞춤형 급여체계로 전환된 2015년 이후 역대 최고로 인상된 기준 중위소득.4인 가구 기준으로 609만 7,7.. 2024.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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