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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출생은 2년 연속 12% 이상 급감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면서 다문화 혼인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다문화 혼인․이혼․출생 비중 추이
○ 다문화 혼인(17,428건)은 전년대비 25.1%(3,502건) 증가
다문화 혼인 유형은 외국인 아내가 66.8%로 가장 많았고 외국인 남편 20%, 귀화자 13.2% 순이었다.
다문화 혼인을 한 남편의 평균 초혼 연령은 36.6세, 아내 29.9세로 전년대비 남편은 1.6세 증가, 아내는 0.5세 감소했다. 부부의 연령차는 남편 연상부부가 74.5%로 가장 많았고 남편이 10세 이상 연상인 부부는 35.0%로 전년대비 10.2%p 증가했다.
다문화 혼인을 한 외국인 및 귀화자 아내의 출신 국적은 베트남이 23%로 가장 많았고 중국 17.8%, 태국 11.1% 순이었다. 전년과 비교하면 베트남 비중은 9.4%p 증가했고 중국과 태국은 각각 6.1%p, 0.3%p 감소했다.
○ 다문화 이혼(7,853건)은 전년대비 6.8%(571건) 감소
결혼생활 지속기간 5년 미만의 비중은 2012년 53.7%에서 2022년 31.8%까지 감소했으나 출생기준 한국인 간의 이혼(17.4%)보다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다문화 이혼은 중국이 33.8%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은 25.3%로 뒤를 이었다.
○ 다문화 출생(12,526명)은 전년대비 12.5%(1,796명) 감소
엄마의 평균 출산연령이 32.4세로 전년대비 1.0세 증가했는데, 이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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