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생명표 작성 결과
생명표란, 현재의 연령별 사망 수준이 유지된다면 특정 연령의 사람이 향후 몇 세까지 살 수 있는지 추정한 통계표로
작성 방법은 ‘통계법’ 및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구청에 접수된 사망신고 자료를 기초로 사망신고 지연 건수, 연령미상 등을 보정하여 작성하였다.
2023년 출생아 기대수명(남녀 전체)은 83.5년으로 전년 대비 0.8년 증가
* 현재의 연령별 사망 수준이 유지된다는 가정하에 계산된 수치임
2023년 연령별 사망확률을 따른다면, 남자의 기대수명은 80.6년, 여자는 86.4년으로 전년 대비 남자는 0.7년, 여자는 0.8년 증가함
기대수명의 남녀 격차는 5.9년으로 1985년(8.6년)을 정점으로 감소하는 추세임
2023년 60세 남자의 기대여명은 23.4년, 여자의 기대여명은 28.2년으로 전년 대비 남자는 0.7년, 여자는 0.8년 증가함
2023년 출생아가 향후 80세까지 생존할 확률은 남자 63.6%, 여자 81.8%로 전년 대비 남자는 2.5%p, 여자는 1.6%p 증가함
2023년 출생아가 주요 사인으로 사망할 확률은 악성신생물(암) 19.1%, 폐렴과 심장 질환 10.0%, 뇌혈관 질환 6.9% 순임
전년 대비 코로나19로 사망할 확률은 감소하였으나 악성신생물(암), 폐렴, 심장 질환, 뇌혈관 질환 등으로 사망할 확률은 증가하였음
악성신생물(암)이 제거된다면 기대수명(남녀 전체)은 3.3년 증가
2023년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악성신생물(암)이 제거된다면 3.3년, 심장 질환이 제거된다면 1.2년, 폐렴이 제거된다면 1.0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은 OECD 평균보다 남자 2.2년, 여자 2.8년 더 높음
우리나라 남자의 기대수명(80.6년)은 OECD 평균(78.4년)보다 2.2년, 여자의 기대수명(86.4년)은 OECD 평균(83.6년)보다 2.8년 높음
2023년 시도별 기대수명(남녀 전체)은 서울, 경기 순으로 높고, 충북과 전남 순으로 낮음
2023년 시도별 기대수명은 서울(85.0년)과 경기(83.9년) 순으로 높고, 충북(82.4년)과 전남(82.5년) 순으로 낮으며, 시도 간 차이는 최대 2.6년임
남녀 간 기대수명 차이는 제주(8.0년)가 가장 크고, 세종(4.9년)이 가장 작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