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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지역에 경남 진주시, 충남 계룡시, 강원 화천군, 인천 계양구 선정
한국도로교통공단이 2023년도 교통안전지수를 분석한 결과 진주시, 계룡시, 화천군, 계양구의 교통안전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안전지수는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자체의 교통안전수준을 평가한 지수로서 화물차, 이륜차, 노인 등 18개 세부지표로 구성되어 취약영역 파악 및 교통안전정책에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지역규모에 따라 인구나 도로연장 등 교통여건이 차이가 있어 4개 그룹(인구 30만 이상 시, 인구 30만 미만 시, 군, 구)으로 구분하여 A~E 5개 등급으로 평가한다.(점수 및 등급이 높을수록 안전도가 높음)
전년대비 교통안전지수가 향상된 지역은 평택시, 정읍시, 성주군, 영등포구이다. 특히, 평택시는 2023년 교통안전수준이 모든 영역에서 크게 개선됐다.
2023년 전국 교통안전지수는 78.98점으로 2022년과 유사한 수준이며, 30만 이상 시와 30만 미만 시, 구 지역은 교통안전수준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 2023년도 전국 기초자치단체별 교통안전지수[2024년판] 보고서는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조회경로) TAAS(taas.koroad.or.kr) 접속 → 통계분석 → 통계보고서 → 교통안전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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