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브라질, 이탈리아 3개국의 축구 레전드 스타들이 맞대결을 벌이는 '레전드 올스타전' 입장권 예매가 25일부터 시작된다.
레전드 올스타전은 10월 21일 오후 3시 30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킥오프 시간은 오후 5시 30분이며 제 1경기 대한민국 vs 이탈리아, 제2경기 브라질 vs 대한민국, 제3경기 이탈리아 vs 브라질 순으로 진행된다. 각 경기는 전‧후반 20분씩 총 40분으로 치러진다.
입장권 예매는 9월 25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시작된다.
VIP석 750,000이고, 프리미엄 A/B 석은 475,000 원, 프리미엄 C 석은 430,000입니다.
레전드 벤치석 S는 385,000이고, 1등석 A는 325,000, 2등석 S는 135,000, 2등석 A는 115,000 원
붉은악마존/레전드 클럽존은 80,000원, 3등석 30,000 원, 휠체어석 20,000 원
VIP석을 예매하는 축구팬에게는 바로 레전드 VIP 박스 증정과 선수 입장동선 하이파이브 존 참가이다.
레전드 VIP 박스는 레전드 선수 1명의 사인이 담긴 유니폼이 들어있으며 머플러, 키링도 포함되어 있다. 하이파이브 존은 선수들이 버스에서 하차해 라커룸으로 들어갈 때 입장동선에서 선수들과 교감할 수 있는 공간이다. VIP석은 W석 1층 가운데 위치하고 있어 경기를 보기에 가장 좋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프리미엄 A/B/C석의 경우 레전드 유니폼이 증정된다. 경기 당일 선착순으로 희망 옵션(국가, 사이즈)을 제공한다.
대한민국, 이탈리아 선수단 벤치 인근에 위치한 레전드 벤치석 S를 비롯해 1등석 A는 머플러와 키링을 함께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N석 1층은 붉은악마존, S석 1층은 레전드클럽존이란 명칭으로 운영된다.
레전드 올스타전은 화려한 선수 구성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앞으로 두 번 다시 보지 못할 경기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대한민국 선수단의 경우 2002 한‧일 월드컵 이탈리아전 골든골의 주인공 안정환을 비롯해 이운재, 김태영, 최진철, 이을용, 김남일 등이 중심을 잡고 있다.
이탈리아는 최근 방한한 파올로 말디니, 프란체스코 토티, 파비오 칸나바로, 마르코 마테라치 등이 출전할 예정이며, 2002 한‧일 월드컵 우승국 브라질은 호나우두, 호나우지뉴, 히바우두가 출격한다. 3개국을 합쳐 축구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발롱도르’ 수상자만 5명(칸나바로, 카카, 호나우두, 호나우지뉴, 히바우두)에 이르며, 이탈리아와 브라질 대부분 선수들은 월드컵 우승 경험도 갖고 있다.
티켓 예매 관련 문의 사항은 1544-1555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