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한국예탁결제원과 KB국민은행, 하나은행 명의개서 대행기관 3사는 공동으로 미수령 주식 찾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9월 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미수령 주식은 주주 개인의 소중한 재산임에도 방문이 번거로워 혹은 존재 여부를 몰라 찾아가지 않는 경우로, 명의개서 대행기관 3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주들의 휴면재산 회복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상반기 기준 보관 중인 미수령 주식이 약 700만주로 시가 46억원 상당이라고 밝혔다. 미수령 주식이란 주주 대신 명의개서 대행회사가 보관하고 있는 주식이다. 증권회사를 통하지 않고 실물주권을 본인명의로 직접 보유한 주주가 배당·무상증자 등으로 주식이 추가로 발생했으나 주소 변경 등의 사유로 통지문을 받지 못한 경우 발생한다.
예탁원은 2009년부터 ‘미수령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주주에게 휴면재산의 존재 사실을 통지하고 안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의 협조를 받아 현재 실거주지로 캠페인 관련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주주들은 명의개서 대행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미수령 주식을 확인할 수 있다. 명의개서 대행기관 정보는 예탁원 증권정보포탈에서 확인할 수 있다.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