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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포천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가' 85위

by 마이네임피터 2024.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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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춘이 비즈니스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을 꼽았다. 한국에선 이재용 회장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포춘이 비즈니스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 100인(100 Most Powerful People in Business∙MPP 100)의 새로운 명단을 공개했다. 40여개 산업의 리더가 꼽혔는데, 포춘의 독자적이고 특별한 방법론을 활용했다. 

상위권은 빅테크 CEO가 점령했다. 1위는 트럼프의 재집권 효과를 누리고 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선정됐다.

포천은 "머스크의 폭넓은 비전과 공학적 직관력은 그를 여러 산업 분야에서 인정받는 리더로 만들었다"면서 "정치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트럼프의 가장 눈에 띄고, 가장 크게 기여하는 지지자 중 한 명이 됐다"고 언급했다.

 

인공지능(AI) 시대 최대 수혜 기업인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2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CEO(3위), 팀 쿡 애플 CEO(6위),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7위), 샘 올트먼 오픈AI CEO(8위),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10위) 등 글로벌 빅테크 CEO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밖에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4위), 제이미 다이몬 JP모건 체이스 회장(5위), 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GM) 회장(9위) 등도 상위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인 CEO 중에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85위)이 유일하게 꼽힌 게 눈에 띈다. 포춘은 이 회장을 두고 “삼성전자의 회장이자 한국에서 가장 부유한 인물”이라면서 “삼성의 후계자로 양육되고, 교육받고, 훈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포춘은 삼성전자의 경영 상황을 두고 “삼성전자는 전 세계적으로 메모리 반도체를 가장 많이 생산하는 회사”라고 부연하면서도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분야에서 경쟁사보다 뒤처졌고 파운드리 사업 측면에선 TSMC에 밀렸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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