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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50호 홈런공 61억원 ‘최고가’ 낙찰

by 마이네임피터 2024.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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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61억원 홈런공' 대만 기업 손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역사상 처음으로 50홈런-50도루(54홈런-59도루)를 기록한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의 50번째 홈런공이 경매 역사를 새로 썼다.



야후스포츠는 23일(한국시간) 경매 전문 업체 골딘 옥션 경매에서 오타니의 시즌 50번째 홈런공이 439만 2000달러(약 61억원)에 낙찰됐다고 전했다. 순수 경매액은 360만 달러(50억원)이며 나머지는 경매 수수료다. 

 

오타니 홈런공의 경매를 주관한 미국 경매업체 골딘은 SNS를 통해 "대만 기업이 홈런공을 낙찰받았다"고 발표했다.
대만 기업이라는 것 외에 추가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골딘 측은 "구체적인 정보는 월드시리즈 종료 후 구매 기업이 방문할 때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종전 최고액인 1998년 마크 맥과이어의 시즌 70호 홈런볼(305만 달러·약 42억 원)을 훌쩍 뛰어넘어 신기록을 세웠다.

 

 

경매는 마무리됐지만 공 소유권을 놓고 법정 다툼이 벌어지고 있어 낙찰된 돈을 받을 주인은 가려지지 않았다. 홈런공을 주운 크리스 벨란스키는 경매를 통해 역사적인 50호 홈런볼의 가치를 확인하는 길을 택했다. 이후 공을 뺏겼다는 맥스 매터스와 조지프 다비도프라는 팬이 소유권을 주장하고 나섰다.

 

일본 구두 회사 결국 51호 홈런공 6억원에 낙찰

경매에 나온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의 시즌 50번째 홈런공 낙찰에 실패한 일본의 한 구두 회사가 결국 공 하나를 차지했다. 오타니의 51호 홈런공을 5억 9000만원(42만 7000달러)에 낙찰했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3일 "오타니의 이번 시즌 51호 홈런공 경매에서 수수료를 포함해 42만 7000달러에 낙찰됐다. 주인은 일본 구두 판매 회사 로콘도의 사장 다나카 유스케 씨로 확인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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