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의 설립
아마존은 전자상거래와 아마존 웹 서비스(AWS)라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 소재 글로벌 기업입니다. 아마존은 1994년 7월에 제프 베조스가 인터넷에서 책을 판매하는 아이디어로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창업했으며, 전 세계 최초로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만든 기업들 중 한 곳입니다. 현재는 아마존 웹 서비스의 사업이 아마존 시가총액의 절반을 넘을 정도로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마존이라는 회사 이름은 세계에서 가장 큰 강이자, 열대우림인 아마존
강에서 따온 것으로 제프 베조스의 야심을 반영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1995년에 첫 책을 판매했고, 1997년 5월에 나스닥에 주당 18달러에 상장해 2023년 6월 16일 현재 125.49 달러입니다. 시가총액은 약 1.3조 달러입니다.
이후에는 책뿐만 아니라, 음반, 영화, 가전제품, 의류, 식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2005년에 프라임 멤버십 서비스를 도입하였고, 2007년에는 킨들 전자책 리더기를 출시하였습니다. 2013년에는 드론 배송 서비스인 프라임 에어를 발표하였습니다. 2014년에 스마트 스피커인 에코를 출시하였습니다. 2017년에는 유기농 식품 슈퍼마켓인 Whole Foods Market을 인수하였습니다. 2018년에 온라인 약국 PillPack을 인수하였습니다. 아마존은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가치가 좋은 기업 중 하나이며, 제프 베조스는 가장 부유한 사람 중 한 명입니다.
아마존의 운영
아마존의 물류창고는 책을 장르 또는 출판사별로 분류하지 않고 뿔뿔이 흩어 배치하였습니다. 그리고 책을 받으러 갈 때에는 호스트 컴퓨터로부터 터미널로 정보를 송신하여 책의 위치를 파악합니다. 그리고 책을 납입할 때에는 책에 붙어 있는 바코드와 선반의 바코드를 읽어낸 다음 호스트 컴퓨터에 등록한다. 이젠 장르를 나누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기본 배송을 선택하면 USPS를 통하여 배송되며, UPS나 페덱스를 이용하려면 최종 결제 직전에 다른 배송 유형(1-day, 2-day)을 선택하여 추가요금을 내야 합니다.
아마존의 경영 철학
아마존의 창업자인 제프 베조스의 경영 철학은 두 가지 핵심 포인트가 있습니다. 먼저 고객에 대한 집착이고, 두 번째는 혁신입니다. 아마존에서는 회의를 할 때 빈 의자를 마련해 두는 특별한 기업 문화가 있습니다. 이 의자는 고객의 자리로 고객의 의견을 듣기 위한 것입니다. 아마존은 '오너십을 갖고 장기 과제를 실천할 것' '계속해서 혁신할 것' 등을 직원들이 따라야 할 경영 원칙으로 삼고 신입 직원에게도 많은 자율권을 부여해 혁신을 독려한다고 합니다. 아마존의 경영 철학은 '고객 중심'과 '혁신'입니다. 이러한 경영 철학은 아마존이 성장하면서도 변하지 않고 계속 이어졌으며, 아마존이 성장한 비결 중 하나입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그 마음 변함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마존의 미래 전망
아마존은 현재 전 세계 온라인 소매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장은 아마존의 주요 수익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AWS와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에서도 선도적인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AWS는 현재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 분야에서의 성장 가능성은 매우 밝습니다.
아마존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실천해 나가고 있습니다. 환경 문제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마존은 최근 노동자들의 인권과 안전 문제에 대한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아마존의 경영 방식과 관련이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마존의 미래 전망은 매우 밝은 것으로 예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