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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해소 표시·광고, 39개사 80품목 실증 완료

by 마이네임피터 2025.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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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숙취해소 관련 표현을 사용해 표시·광고하는 식품에 대한 인체적용시험 실증자료 검토한 결과, 실증자료를 갖추고 표시·광고하는 총 46개사 89품목 중 약 90%에 해당하는 39개사 80품목 숙취해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 “술깨는”, “술먹은 다음날” 등과 같이 보통의 주의력을 가진 일반 소비자가 음주로 인한 증상ˑ상태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오인할 수 있는 표현 포함

   ** 인체적용시험 또는 인체적용시험 결과에 대한 정성적 문헌고찰(체계적 고찰) 등 숙취해소 효능·효과를 실증할 수 있는 과학적 자료

 

 

  

 식약처는 올해 1월 1일부터 숙취해소 관련 표현을 사용해 표시·광고하는 식품 인체적용시험 실증자료 갖추고, 자율심의기구(한국식품산업협회) 심의 결과에 따라 표시·광고하도록 하는 제도를 시행한 바 있다.

 

 이번 검토는 2020 관련 규정 마련 이후 4 유예기간을 두고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업체가 구비한 실증자료 객관성·타당성 확인하기 위한 목적이다.

  * 「부당한 표시 또는 광고로 보지 아니하는 식품등의 기능성 표시 또는 광고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 제2020-129호, ’20.12.29. 제정)

 

 식약처는 지난 3 숙취해소 표시·광고 식품 생산·판매하거나 예정하고 있는 제조업체 인체적용시험 등 실증자료 제출 요청했다.

 

식약처는 자료를 제출한 46개사 89품목에 대해 ▲인체적용시험 설계 객관적 절차·방법 준수 여부 숙취 정도에 대한 설문 혈중 알코올 분해 농도 혈중 아세트알데히드 분해 농도 유의적 개선 여부 등을 살펴보았으며, 임상시험·예방의학·식품영양 분야 전문가와 함께 실증자료 객관성·타당성 판단하였다.

 * 통계적 유의성(P-value, 유의확률) 5% 미만인 경우로, 시험식품을 섭취한 시험군과 대조군의 변화 정도를 비교시 100명 중 95명에서 개선된 변화를 기대할 수 있음

 

 식약처는 검토 결과 숙취해소 관련 표시·광고 객관성·타당성 확인  39개사 80품목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 식품안전나라 누리집(www.foodsafetykorea.go.kr) > 식품·안전 > 식품표시광고  > 식품표시광고 FAQ

 

 아울러 식약처는 이번에 실증자료의 객관성·타당성이 미흡한 일부 품목들에 대해서는 실증자료 보완을 요청하였으며, 오는 10월말까지 실증자료가 객관성·타당성을 갖추지 못했다고 판단되는 품목에 대해서는 해당 제품의 숙취해소 표시·광고 금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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