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서울시, 새벽근로자 위한 지하철 첫차 30분 앞당긴다

by 마이네임피터 2025. 5. 23.
728x90
반응형
SMALL

서울 지하철 1~8호선 첫차 30분 앞당겨 05시부터 운행… 이르면 오는 8월부터 시행

서울시는 이른 새벽 이동이 필요한 시민의 교통편의를 확대하고 새벽시간 대 운행기사 등 인력수급 문제로 버스 증차가 어려운 여건 등을 고려 해 새벽 혼잡노선에 자율주행버스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올 하반 기 중 3개 노선을 비롯하여 총 10개 노선까지 늘릴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상계~고속터미널(148번 단축) ▴금천(가산)~서울 역(504번 단축) ▴은평~양재역(741번 단축), 3개 노선에 새벽 동행 자율주행버스가 투입된다.

 

 아울러 서울시는 새벽동행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지역을 보다 촘촘하게 메워 새벽 근로자의 교통편의를 높여주기 위해 서울 지하철 1~8호선 첫차 시간을 현재보다 30분 앞당긴 05시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운행시간 조정은 이르면 오는 8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시내버스 첫차가 04시 전후로 출발, 지금까지는 이른 새벽 시간대 에는 버스만을 이용해 이동해야 했으나 지하철 첫차가 앞당겨지면 버스~지하철 간 환승도 보다 원활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안전한 지하철 운행을 위해 필수적으로 유지보수․정비에 시 간이 필요한 만큼 첫차와 함께 막차 시간도 30분 앞당겨 질 예정 이다.

 

한편 시는 이번 첫차 운행 시간 조정이 ‘서울 구간’에서 운행되는 지 하철에만 적용되는 만큼 앞으로 한국철도공사․공항철도 등 수도권 구간에서 출발하는 지하철 첫차도 함께 앞당길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할 계획이다.

 

한국철도공사, 공항철도 등이 운행 중인 수도권 구간 지하철 첫차 시간도 당겨지면 서울에서 직장이나 학교를 다니는 ‘서울생활권’ 경 기도 주민의 이동 편의도 매우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지하철 첫차 시간 조정과 함께 앞으로 심야․새벽과 같이 운행기사 수급 등이 어려운 시간대에 자율주행버스를 지속 투입, ‘24 시간 중단 없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특별시 자료출처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