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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페인 캡슐커피, 안전성 문제없지만소비자 인식을 고려해 카페인 제거율 조정필요

by 마이네임피터 2025.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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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권리 충족을 충족을 위한 카페인 함량 정보 자율 표시 권고

최근 카페인 성분에 민감하거나 과다 섭취를 지양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디카페인 커피의 소비량이  폭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고물가 시대에 맞춰 사무실·가정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커피를 즐길  있는 캡슐커피의 수요 또한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부산소비자단체협의회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디카페인 캡슐커피 15 제품 대해 안전성·표시사항  카페인 함량 등에 대한 시험 평가를 실시하고 소비자 인식도 조사하였다.

 

  

  시험평가 결과, 안전성  표시사항은 모든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했고 카페인 함량은 캡슐 1개당 1.35 ~ 4.65㎎으로 제품별로 차이 있었다.

  소비자 인식도 조사 결과, 소비자(사용자 기준) 74% 카페인 제거율이 97% 이상인 커피를 디카페인 커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매  맛과 , 카페인 함량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첨가물) 허용 외 타르색소 안전기준 적합  

  시험대상  제품 모두 허용  타르색소 불검출되어 안전기준에 적합하였다.

 

 (유해물질) 곰팡이독소(오크라톡신A), 염화메틸렌, 아크릴아마이드, 납 검출 시험 결과, 모두 관련 기준에 적합 

  곰팡이독소(오크라톡신A), 염화메틸렌, 아크릴아마이드,  검출 시험 결과,  제품 안전기준에 적합하였다.

 

 (이물) 이물혼입 여부 안전기준 적합  

  시험대상  제품 모두 이물혼입 불검출되어 안전기준에 적합하였다.

 

 (카페인 함량) 캡슐 1개당 카페인 함량은 평균 2.75 

  캡슐 1개당 카페인 함량은 최저 1.35, 최고 4.65㎎으로 제품  최대 3.3 차이가 있었으나 성인 최대 일일섭취권고량(400) 0.3~1.2% 수준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국내 디카페인 커피 표시에 대한 기준 : 카페인 함량을

      90% 이상 제거한 제품은 탈카페인 또는 디카페인 제품으로 표시할 수 있음)  

     * 성인 400, 임산부 300, 어린이·청소년 체중 1㎏당 2.5㎎ 이하(식약처)

 

 (표시사항) 기본제품정보 및 주요 사용정보 모두 표시 적합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상품정보제공 고시  식품 등의 표시기준 따른 표시사항 확인한 결과,  제품 모두 표시 적합하였다.

  *  전자상거래등에서의 상품등의 정보제공에 관한 고시 제2024-41 (22)가공식품

  **  식품 등의 표시기준 자.음료류(커피)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제2024-41)  

  *** 제품명, 모델명, 식품유형, 영업소의 명칭 및 소재지, 소비기한, 내용량,

        원재료명(원산지), 용기·포장 재질, 보관방법, 주의사항

 

(소비자 인식도) 디카페인 커피는 카페인이 97% 이상 제거된 경우라고 인식하는 소비자가 74%에 달해

  디카페인 캡슐커피의 카페인 제거율에 대한 인식도 조사 결과 사용자는‘97% 이상 ~ 99% 미만’이 55%(55), 99% 이상’이 24%(24) 응답하여 카페인 제거율을 97% 이상으로 인식하는 응답이 전체의 79% 비율로 나타났다. 비사용자의 경우에도 97% 이상 ~ 99% 미만’이 40%(48), 99% 이상’이 34.2%(41) 응답하여 카페인 제거율을 97% 이상으로 인식하는 응답이 전체의 74.2% 비율로 높게 나타났다.

 

디카페인 캡슐커피 구매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은 사용자는‘맛(산미) 향’이 35%(35), ‘카페인 함량’이 30%(30), ‘브랜드  제조사’21%(2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비사용자의 경우에는 ‘카페인 함량’이 53.4%(60), ‘맛(산미) 향’35%(4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디카페인 캡슐커피 사용자의 경우 포장용기로 인한 환경 오염문제 개선을 위한 노력 의향 여부를 조사한 결과, ‘노력할 의향이 있다’가 87%(87) 높게 나타났으며, 이중 친환경·다회용캡슐·캡슐회수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는 브랜드로 바꿀 의향이 있는지 조사한 결과 92%(80)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하였다.  

 

  이처럼 소비자들은 디카페인 캡슐커피의 카페인 제거율이 높을 것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카페인 제거율에 대한 국내 기준은 외국 기준보다 낮아 외국의 기준 등을 참작하여 조정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며, 디카페인 커피의 소비량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소비자의  권리를 충족하기 위해서 디카페인 캡슐커피도 카페인 함량에 대한 표시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  유럽연합(EU) 99%, 미국농무부(USDA) 97% 이상

 

부산소비자단체협의회는 디카페인 커피의 카페인 제거율에 대해 외국기준에 맞춰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관련 부처 전달하였으며, 디카페인 캡슐커피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디카페인 캡슐커피라도 카페인이 일부 포함되어 있을  있으니 적정량을 섭취할 것을 당부하였다. 

 

 

 

                                                                                       공정거래위원회 자료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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