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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징후 노인 15명은 주로 건강·돌봄 문제 호소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 상담 및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제공
경기도의 인공지능(AI) 노인말벗서비스가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인공지능(AI) 노인말벗서비스'를 약 2개월간 시행한 결과 644명을 대상으로 5900건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노인말벗서비스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활용한 생성형 인공지능을 도정에 접목한 것이다.
네이버와 제휴를 맺어 인공지능 상담원이 주 1회 서비스 대상 노인의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어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는 말벗서비스를 지난 6월 19일부터 제공하고 있다.
발신 번호는 지정한 번호로 표시가 되며 전화를 받지 않으면 최대 3회까지 전화를 건다.
3회 모두 전화를 받지 않으면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서 직접 전화를 시도해 안부를 살피고, 읍·면·동 복지서비스 담당자가 직접 거주지를 방문해 응급상황이 발생하였는지를 확인한다.
지난 25일까지 진행된 인공지능 말벗서비스 5900건 중 전화 미수신 463건에 대해서는 시·군 협조를 통해 모두 당일 안부 확인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도는 신속한 복지서비스 연계가 가능하도록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을 통해 의료비 지원, 식사 서비스 제공, 보건소 상담 등을 지원했다.
또 시·군과 협력해 직접 가정 방문 상담하고 사례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연결해 향후에도 주기적으로 생활지원사가 방문하고 안부확인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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