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인천공항 잔디광장에서 ‘2023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SKY FESTIVAL)’을 개최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스카이 페스티벌은 K-POP, 클래식&뮤지컬 콘서트 및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및 해외관람객 3만여 명(코로나19 팬데믹 이전 기준)이 참여하는 글로벌 복합문화축제이다.
9월 16일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되는 ‘K-POP 콘서트’에는 자우림, 유노윤호, 보이넥스트도어, 하이키, 스테이씨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내 최정상급 K-POP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이날 K-POP 콘서트는 현장공연과 동시에 인천공항 공식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IncheonAirport)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둘째 날인 9월 17일 오후 5시30분부터는 ‘클래식&뮤지컬 콘서트’에는 어반팝스오케스트라, 뮤지컬 배우 민우혁, 뮤지컬 배우 겸 가수 바다, 성악가 이동신이 출연해 대중에게 익숙한 클래식과 뮤지컬 음악을 선보이며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음악공연 외에 행사기간 동안 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인천공항공사가 카카오와 협업해 제작한 인천공항 특별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인천공항 ×카카오 브릭 체험존’이 운영되며, 새활용(업사이클링) 제품 브랜드인 ‘니울’의 팝업매장이 운영된다.
또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주제로 최단시간 내 최다 핸드 프린팅 기록에 도전하는 ▲핸드 프린팅 기네스 도전 이벤트, 부루마블처럼 각 나라를 여행하듯 체험하는 ▲스카이 마블 게임, ‘공항, 여행, 하늘’을 주제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원데이 아트 클래스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모든 공연관람과 부대행사는 무료이며 공연 입장권(K-POP 콘서트, 클래식&뮤지컬 콘서트)은 8월 25일(금) 20시부터 온라인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http://ticketlink.co.kr)를 통해 예매를 시작한다. 부대행사는 별도 티켓 없이 자유롭게 관람 및 참여가 가능하다.